“드림 전국 횡단 캠페인” 텍사스 달라스에서 전국 버스 투어 마치다
2015년 8월 7일
문의:
영어: 고핼리, hko@nakasec.org
한국어: 정가영, gchung@nakasec.org
“드림 전국 횡단 캠페인” 텍사스 달라스에서 전국 버스 투어 마치다
텍사스, 달라스 – 커뮤니티 간의 상호 지지, 교류 증가, 그리고 이민자 권익, 인종 정의, 시민 참여 운동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한 ‘드림 전국 횡단 캠페인’이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. 미 파밀리아 보타(Mi Familia Vota)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이 이민자로서의 경험담 및 이 특별한 리더십 배양의 경험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자 달라스에 온 12명의 아시아계, 라틴계, 그리고 아프리카계 미국인 청소년 리더들로 구성된 드림 라이더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었다.
현재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이 전국적으로 더 많은 진보적 목소리를 내는데 앞장 서고 있다. 텍사스는 정의를 이야기하는 더 많은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절실한 주요 지역 중 하나이다.
텍사스 출신의 드림라이더 사바 나피즈(Saba Nafees)는 “우리는 우리가 고향이라고 불러 온 이 땅에서 자라 온 젊은 드리머들이다. 텍사스가 곧 나의 집이다. 텍사스는 확대된 청소년 추방 유예 정책(DACA)와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의 부모를 위한 추방 유예 정책(DAPA)의 이행이 소송으로 인해 임시 중단된 지역이기도 하다. 8월 5일 현재, 텍사스는 이 나라에서 가장 엄격한 유권자 ID법을 갖고 있던 주 중 하나이기도 하다. 나는 유색인종 저소득 커뮤니티 및 이민자 커뮤니티가 지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, 우리가 함께 조직하고 일하며 나아가면 진정한 정의를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 드림라이더다.”
사바 나피즈에 이어 캘리포니아에서 온 드림라이더 엘리 윙필드와 호세 모네스, 그리고 버지니아에서 온 드림라이더 맥스 킴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고, 진 허비(Vice President of the Southwest Regional Joint Board-Workers United, SEIU)와 산드라 토바 (DFW Coordinator of Mi Familia Vota)의 연설이 그 뒤를 따랐다. 이 날 행사는 미주한인교육협의회의 고핼리와 SEIU AUWW의 로버트 샌더스가 진행을 맡았으며 드림라이더들의 시 낭독으로 막을 내렸다.
드림 전국 횡단 캠페인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dreamriders.us 에서 확인할 수 있다.